[btc etf vs btc] btc를 직접 사서 소유하는 것은 용기와 지식이 필요하다 따라서 어떤이들은 btc etf가 편한 선택일수 있다 나는 btc etf는 btc가 제공하는 수많은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프리미엄을 주고 사는 바보같은 짓이라고 생각한다 btc가 직접 제공하는 기능은 무엇이 있을까? 🧵 1. 제 3자 없이 인터넷을 통해 가치물을 전송 가능 - btc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은행없이 인터넷을 통해 가치물을 전송하는 기능이다. 은행을 이용할수 없을 경우 가치물을 전달할수 있는 믿을만한 수단은 btc밖에 없다. btc etf는 이를 제공할수 없다. 2. private key 만 가지고 전세계 어디든지 내 자산을 백업할수 있다. - 우리는 한국에서나 집, 차, 신용을 가진 존재이다. 만약 당장 미국에 간다면 내가 가용 가능한 자산은 대부분 사라진다. 알거지가 된다는 소리다. 반면에 btc는 언제 어디서든 pk하나면 자산을 움직일수 있다. btc etf는 이를 제공할수 없다. 3. 오라클 문제: btc etf는 btc가 아니다. - 근본적으로 btc etf는 btc가 아니다. 어떻게 btc etf 1개가 현물 btc 1개를 보증한디고 단언할수 있나? 1971년 닉슨쇼크를 아는 사람이라면 절대 btc etf를 살 수 없다. 미정부도 금과 달러의 태환을 중지했다. 4. 몰수/파산 가능 - 기본적으로 btc의 철칙은 not your key, not your bitcoin이다. btc etf는 제 3자가 key를 들고 있으므로 몰수 혹은 운용사가 파산할수 있다. 제네시스 블록에서도 리만브라더스의 파산헤드라인이 있다. 즉 직접 보유해서 p2p로 전송하라고 만든 btc를 다시 누군가에게 맡기는 꼴이다
X에 쓴거 공유합니다만 여기 노스트라 우등생분들은 저보다 더 잘아시는 내용 ㅎㅎ
미국이 어마어마한 신용 팽창을 할수 있었던 이유중 하나가 401k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통화량을 증가시켜 구매력을 낮춤과 동시에 국민들을 401k에 가입시켜 뻥튀기 된 주가로 인해 부자가 되었다는 착각을 주고, 국민적 지지를 얻을 수 있었던 것 아닐까요? 401k는 닉슨쇼크 이후인 1970년대 후반에 고안되어 1980년대 초에 시행됩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에는 오바마 정부가 401k의 자동 가입 정책을 추진해 가입자 수가 급증합니다. 미국에 사는 "우파" 손선생은 페이퍼 비트코인인 etf를 401k 를 통해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수 있다는 이유로 강력히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