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글 너무 감사합니다 :)
KYC안된 비트코인을 보관하기 위해서 공부중인데, 질문이 있어서 글 남깁니다.
첫번째 질문,
1. 1BTC를 업비트 -> 해외거래소(Ex, 바이낸스) -> 개인지갑주소
이 경우에는 1BTC가 KYC흔적이 남아있는경우라면,
2. 1번의 경로로 개인지갑에 전송한 1BTC -> 해외거래소(Ex, 바이낸스) -> 월오사 or 스트라이크(오프체인을 사용하는 전송방식) ->개인지갑
이 경우에는 KYC흔적이 사라진 온전한 비트코인이 보관이 가능한걸까요?
두번째 질문,
해당글에서 KYC안된 깨끗한 주소라 함은, 이전에 KYC묻은 BTC를 보관했던 주소를 사용한 개인지갑(니모닉)을 재사용하면 안되는걸로 이해해도 될까요?
오프체인으로 이동후 개인지갑으로 전송할때는 주사위굴려서 새롭게 니모닉을 만들고 그 지갑에 전송해야하는걸까요?
세번째 질문,
콜드월렛제작회사(ex, 키스톤)에서 생성한 니모닉 VS 오픈소스 DIY 서명장치(Seed signer)에서 생성한 니모닉
이 경우 KYC와 특별한 상관이 있을까요? 어디서 만들던 상관없이 흔적이 없는? 니모닉(지갑)을 만드는걸까요?
비트코인공부에 실질적인 도움받고 있어서 항상 감사합니다!
1. 2번과 같이 하면 되는데, 요즘 pow2pow 같은데서 사는걸 추천합니다.
2. 주소 재활용은 비추하며, 시드 하나에 무한한 수의 계좌가 만들어져요.
3. 시드 생성은 정해진 답은 없는데, 개인적으로 동전 던지기로 직접 랜덤한 숫자를 만드는 걸 추천함니다. 이안콜먼 사이트 들어가서 0, 1입력하면 시드가 나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주소 재사용이 아닌, 원래 사용하던 니모닉에서 새롭게 생성한 주소로 KYC랑 섞이지 않게 Only Non-KYC만 보관하면 되겟군요.
만약 KYC된 비트코인이 적힌 UTXO가 생겼다면, 그 해당 UTXO만 골라서(다른 Non-KYC랑 섞이지 않게) 다른곳으로 전송(오프체인으로)후 다시 받으면 상관이 없을까요?
1. 100%온전하다는 아니지만 kyc가 상당히 희미해집니다.
2. UTXO를 공부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3. 안전하고 오류없이 진행했다면 둘 다 문제 없습니다. 비트코인은 무기명 자산이기 때문에 개인키 생성 및 사용에 kyc 정보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을 빼내는 것입니다.
답변감사합니다!
IF!!(지갑주소 재사용은 하지 않을것이지만 가정을 한다면)
니모닉에서 생성한 지갑A에 KYC된 1BTC를 전송해서 UTXO가 하나 생성됬고,
지갑A에 다시 Non-KYC 1BTC한개를 전송해서 새로운 UTXO가 생성되었을때, (그렇다면 총 2개의 UTXO가 생기고)
기관에서 KYC를 조사하게되면 해당 지갑에 있는 2개의 BTC가 발견되게 된다는걸로 이해해도 될까요?
그렇다면, A지갑에 있던 Non-KYC 1BTC가 있는 UTXO만 골라서 오프체인으로 돌려서 다시 받는다면 문제가 해결되는걸까요?
덕분에 많이 공부하고 배우고있습니다.ㅠ 귀찮으실텐데 답변감사합니다!
일단 지갑이라는 것은 사실 없습니다. 개인키가 있는 것이고, 대부분의 하드월렛은 그 개인키에 서명을 하거나 기기에 니모닉을 저장하는 기능 등을 수행합니다.
각 개별 주소가 하나의 개인키에서 만들어진 것인지는 소유자만이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utxo를 잘 분리해서 관리한다면 kyc 여부가 다른 각각의 utxo들을 한 개인키 안에서도 잘 갖고 있을 수 있습니다.
아마 글보다 영상으로 보면 더 이해가 쉬울 수 있습니다. 한국 비트코이너 유튜버( @1분 비트코인 , @네딸바 , @popolobitcoin 등)들을 찾아보시면서 공부하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