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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by Beatus | export

 오늘 한국 원화기준 비트코인이 전고점을 돌파했다.

하지만 이 금액대에서 서민들은 비트코인을 사기가 쉽지 않을 것이고, 결국 부자들과 기업들만 매입하게 될 것 같다.

 결국 돈 있는 자가 더 비트코인을 모으는 추세로 흘러가게 될 거 같아 안타깝다. 

 우리 같은 보통의 서민들은 전고점 이전가격에서 조금이라도 구매를 했어야 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비트코인은 디지털시대의 신뢰화폐가 될 가능성이 높기에, 코인이 없는 사람이라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할 필요가 있다. 
 미국에서 비트코인 ETF 가 승인된 지금, 더이상 비트코인의 존폐여부를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어졌다. 

 이미 미국은 비트코인을 투자상품으로 인정했고,
미국을 추종하는 전세계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비트코인이 중요한 이유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탈중앙화 신뢰시스템의 원전 이라는 점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여러분들은 더이상 은행의 보증이 없이도 여러분의 돈이 온전하게 보관되고 개인간에 가치의 손실없이 상호교환될 수 있음을 신뢰할 수 있으며,
 
일부 국가나 기관 등에 좌지우지 당하는 화폐 시스템에 의지하지 않더라도, 전 세계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탈중앙화된 경화 시스템을 통해 가치가 창출되는 세상을 보게 될 것이다.

 
 2008.10.31. 비트코인의 백서가 세상에 공개된 날이며, 세상을 변혁시키는 변곡점이 되는 중요한 날로 기억될 것이다. 
 오늘 회사에서 친한 형이 갑자기 비트코인 얘기를 한다. 

 요 며칠 조금 올랐다고 벌써 얘기가 도는 걸 보니,
 요새 투자시장이 좋지는 않은가보다.
 이미 예전부터 비트코인과 관련해서는 주변 사람들에게 얘기도 하지 않고 권하지도 않는다. 해봐야 의미없다는 것을 이미 많이 경험해봤다.

가격상승도 중요하지만, 디지털화가 가속화하는 세상에서 제3자의 신뢰가 필요하지 않는 탈중앙화 신뢰시스템인 비트코인이 온라인상에서 이미 10년 넘게 24시간 끊기지 않고 돌아가고 있다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금태환 금지이후 미국의 항공모함 무력에 의지하는 연방준비위원회의 무한발행 신용화폐 달러보다, 주인없이 모두가 소유가능한 유한한 디지털자원인 비트코인이 금을 대신하여 미래 디지털세상의 근본 담보자산이 되기를 바란다.

 
 원화 가치가 떨어져서 달러를 투자해야 한다는 기조는 이제 여러 투자책, 유튜브 강의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그런데, 왜 달러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생각을 안하는 걸까, 

우크라니아, 이스라엘 전쟁 지원비가 어디서 나올까, 결국 미국 국채 발행이 아닐까, 문제는 미국 국채가 잘 팔리지 않아서 금리만 상승중이다.

국가의 자의적인 무한발행이 가능한 화폐는 원화나 달러나 다를 게 없다.

정말 비트코인이 아니고서야 해결할 방법이 있을까. 
 비트코인 외에 가치저장을 기대할 수 있는 암호화폐는 아직 없다. 

이더리움의 비탈릭과 재단도 자기들 이더리움을 열심히 팔고 있으니, 

결국 먼저 선점한 자들의 주머니를 위한 알트코인들. 
 이제 리눅스 우분투 서버 설치를 완료하였음. 
 차근차근 공부해서 비트코인 노드를 직접 운용하는 그 날까지 힘내보자 
 이제 C언어를 한찬 배우고 있는데, 언젠가는 ,
C++까지 제대로 공부하여 비트코인 코드까지 이해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내가 C계열을 공부하게 된 계기도 결국 비트코인을 더 확실히 알고 싶기 때문.

인문학적, 경제학적 논리에 더불어 기술적으로도 비트코인을 이해할 날이 올것이라 믿는다. 
 비트코인 티클모아 태산, 계속 모아가자